김용민브리핑, 이완배 기자의 노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노동자와 소비자, 그리고 자본가가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부류는 어디입니까?
만약 자본가라고 한다면 당신은 신자유주의의 주장에 동의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노동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면 진보주의자일까요?

이완배 기자는 꼭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노동자가 잘되는 것은 결국 자본가에게 이익을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이 기자는 노동자와 자본가를 대립적인 시각에서 바라보지 않습니다.
자본주의를 구하는 길이 바로 노동자의 삶과 직결돼 있음을 강조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서 1960년대 비행기 3대로 영업을 시작한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를 언급합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사는 노동자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미국에서 그 흔한 해고도 하지 않기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놀랍게도 이 항공사는 설립 이후 44년간 흑자운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동이, 일자리가 왜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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