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쒀서 X 주지 말자”

뉴스타파 신년특집, 촛불2017 “죽쒀서 X 주지 말자”를 보았습니다. 1987년 이후, 대한민국이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잘 그려낸 것 같습니다. 노태우의 6.29 민주화선언이 있기 전, 기자는 여산 육군하사관학교에서 시위진압 충정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6월 29일 헐레벌떡 달려 온 조교가 전해 준 소식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하지만 그 6.29 선언은 김영삼과 김대중의...

세월X 자로 동영상 챕터별 정리

세월X 자로 동영상은 2014년 4월 16일, 8시 49분에 외력에 의한 세월호 충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체 동영상 길이가 8시간 49분에 달해 한번에 보기가 힘듭니다. 한번에 보시기 힘든 분들을 위해 이를 챕터별로 정리해서 올립니다. –세월X_Chapter1. 진짜사고원인 –세월X_Chapter2.평형수의진실 –세월X_Chapter3.철근400톤의진실 –세월X_Chapter4.외력의흔적 –세월X_Chapter5.정체모를괴물체 –세월X_chapter6.잠수함충돌가능성 –세월X_Chapter7.세월호를인양하라 –세월X_Chapter8.세월호닻의진실 –세월X_Chapter9.AIS조작설의진실 –세월X_Chapter10.VTX관제영상조작설의진실 –세월X_Chapter11.CCTV조작설의진실 –세월X_Chapter12.한쪽엔진정지설의진실 –세월X_Chapter13.지그재그의진실 –세월X_Chapter14.예슬이사진의진실 –세월X_Chapter15.전자등대의진실...

세월X 자로 동영상과 김관묵 교수

세월호 침몰원인을 탐구한 ‘자로’ 시민 다큐멘터리 제작자는 ‘8시 49분’ 동영상에서 자신이 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데는 김관묵 교수(이화여대 나노과학부)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김관묵 교수와 관련된 마지막 부분 영상을 캡쳐한다.

이언주 의원_국회 대정부 질문 동영상

이언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월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삼성의 합병문제와 정유라 지원, 민간 채무문제 등을 질의했다. 이 의원은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국민연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결정에 동의한 부분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하기도 했다. 12월 20일 국회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의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상대로 날카로운 질문을 했습니다. Posted by 이언주 on Tuesday, December...

[기자수첩] 이제 시작이다.

이제 시작이다. 역사의 새로운 출발점에 우리는 서게됐다. 하지만 한 순간이라도 방심하면 저들이 어떤 마수를 펼쳐올지 알 수 없다. 아니 그 마수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이미 도사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 탐욕을 극복하는 길은 얼마나 험난한가. 하지만 산은 높을수록 더욱 올라 가고싶은 열정이 솟아오른다. 일제의 부역자들을 청산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역사가...

[기자수첩] 제6차 촛불집회를 보고

제6차 촛불집회가 지나갔다. 멀리서 한국의 상황을 지켜보는 기자의 마음이 뭐라 말하기가 힘들 정도다. 대한민국은 어디로 갈 것인가? 한편으론 희망이 보이고 다른 한편으론 걱정이 앞선다. ‘위기’란 말은 위험과 기회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말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설명하기에 적당한 단어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뉴스를 통해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이들을 보면 어떤 희망을 보게된다....

정봉주-최강욱 뉴욕공개방송

팟케스트 정봉주의 전국구로 알려진 정봉주 전 의원이 최강욱 변호사와 함께 뉴욕 공개방송을 가졌다. 12월 4일 뉴욕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하크네시아교회에서 열린 집회는 100여명이 넘는 동포들이 참석했다.

촛불집회에 대한 미국의 입장

미국무부 대변인 존 커비는 지난 28일 한국에서 매주 진행되는 대규모 촛불집회에 대해 평화적 시위와 집회 권리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존 커비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국민들은 당연히 정부에 대한 그들의 우려를 나가서 말할 권리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존 커비 대변인은 “한국은 미국의 확고한 동맹이자 친구”라면서 “한미동맹에...

북한 시장화 진전 돋보여

역대 사회주의 국가들 중에서 북한만큼 시장화를 진전시킨 사례가 없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북한 경제분야에서 최고사령관은 김정은이 아니라 시장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병연 교수(서울대 경제학부)는 30일 온누리교회 통일위원회가 주최한 ‘북한의 장마당과 사회변화’란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김 교수는 ‘북한의 노동당원과 비당원이  모두 시장을 통해 생존하고 있다며 모든 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