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9일 대한민국 장미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문 대통령은 전체 선거인수 4,248만 여명 중에서 약 3,100만명이 투표에 참가해 41.08%의 득표를 얻었다. 인원수로는 1,342만표 이상이다. 전체 선거인 수로 계산하면 32% 정도에 달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자료) 대한민국 국민 세사람이 모이면 심정적으로 문재인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사람이 한사람은 있다는 말이다.

무엇보다 ‘상식적인 대통령이 되겠다!’는 그의 정치 좌우명에 많은 국민들이 기대하고 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으로 연결되는 정치적 계보가 어떻게 연결되어 갈지도 관심사다.

보수 대표주자였던 홍준표 후보와 약 558만표 차이로 승리했다는 것은 ‘진보 대 보수 프레임’으로는 이제 국민들을 더이상 설득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국회의 과반이 못되는 더불어 민주당을 배경으로 국정을 운영해 나가야 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통합정부 구성이라는 과제가 놓여 있다.

대통령 당선과 함께 곧바로 국정업무에 들어가는 문 대통령의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Stone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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