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주의에 대한 경고-‘스톡데일 파라독스’

김용민브리핑_이완배 기자의 경제의속살을 들었습니다. 베트남 전쟁에서 포로로 잡힌 스톡데일 중령은 모진 고문과 회유속에서도 7년이란 세월을 버티고 살아 나옵니다. 그가 어떻게 그 엄혹한 환경을 견딜 수 있었느냐는 짐 콜린스의 질문에 다른 동료들은 무조건 낙관적인 생각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그렇지 않았다는 말이지요. 본인도 물론 낙관적인 생각이 있었지만 그 현실을 견디기위해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