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9일(금) 한반도일기를 시작한지 4년이 지나 다시 일기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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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9일(토)-미국 대선토론회를 보고 트럼프와 바이든 TV대선토론이 지난 27일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렸다. 노익장을 과시한 두 후보토론회를 놓고 유투브와 언론에서 대체적으로 트럼프의 승리로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되든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은 비슷할 것 같다. 미국의 최종적인 목적은 중국이 자신을 뛰어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니까. 그나저나 대통령 선거 이후가 걱정이다. 그동안 펑펑 뿌려댔던 미국의 달러가 일반 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국의 동맹들은 힘든 상황을 앞에 놓고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 무엇보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은 어떤 국가적인 전략과 외교전략으로 밀려오는 여러 파도들을 대처할 수 있을까? 정말 조국이라는 것이 있기라도 한 것인가? 그래도 인류역사는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다. 일말의 희망을 갖자. 누군가 어디엔가 그 희망을 붙잡고자 애쓰는 사람들이 있는 한 불씨는 꺼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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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2일(목)-대한민국 외교의 ‘전략적 자율성’ 대한민국은 자신만의 외교노선을 갖고 ‘전략적인 자율성’을 추구할 수 있을까? 그 출발점은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할 것이다. 김준형 의원이 그 가능성을 제시해 주는 한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국립외교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그가 대한민국의 자주적인 외교노선에 도전하는 모습이 좋아보인다. 2024 한평아카데미 ‘평화의 힘, 평화의 길’ 강연을 링크한다. ‘2024 미국 대선과 한반도 평화’란 제목에서 김 의원이 바라보는 국제정치, 외교의 시각을 들어보는 것도 한반도문제를 전체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