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19대 마지막 대선토론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았다.

마음 한구석이 찡해온다.

후보들의 토론속에 축소된 대한민국이 보이는 것 같다.

문재인,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안철수.

저마다 살아온 배경이나 주장도 어쩌면 그렇게 대한민국의 한 구석을 대변하는 것 같을까 !

아마도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존재하는 한 가장 중요한 대선으로 기록될 것이라는 게 기자의 생각이다.

그만큼 대한민국은 새로운 역사의 흐름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아직도 그 흐름을 파악하지도 못하고 자기랑 관계된 사람만 잘 나가면 된다는 이기적인 사고에 사로잡힌 국민들이 많아 보인다.

대선 후보들은 결국 국민들이 만들어 낸다.
지지자가 많아 보여서 철새처럼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는 국회의원들. 그들은 국민들이 원한다는 핑계를 댄다. 국민들이 정신차려야 할 때다.

대한민국 국민은 촛불을 통해 정신을 차렸을까? 아직 못 차렸을까?

기자는 20년을 넘게 아무것도 없이(nothing) 미국의 밑바닥에서 지금에 이르렀다.
그동안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은 것은 30년동안 살았던 대한민국이란 정체성이었다.

이번 대선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선택하는 바에 따라 대한민국을 향한 기자의 역할도 결정하려 한다.

Stone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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