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젊은 전문 국악인 8명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30여명의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뉴욕국악축전이 오는 28일(수) 오후 7시30분 퀸즈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팍에 있는 퀸즈 극장에서 펼쳐진다.

뉴욕취타대(단장 이춘승)가 주최하는 2회째 뉴욕국악축전에는 한국 차세대 국악인 김소라(판소리), 정다
운( 태평소, 피리), 이상경(타악), 박병재(대금), 이소영(해금),이익현(타악), 정연우(소금), 이승준(가야금) 등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서울대학교 출신의 국악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뉴욕에서는 테너 배정호와 뮤지컬 여가수 강예슬이 ‘아름다운 나라’와 ‘우리아리랑’을 부르고 한국의 대표 관현악 ‘신뱃놀이’ 연주로 공연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뉴욕국악축전 티켓 가격은 전석 60달러.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뉴욕국악한마당은 동일 장소인 퀸즈극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날 뉴욕·뉴저지에서 활동하는 국악연주자와 청소년 예술단, 한국전통 무용가 등 국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국악인들을 초청한 국악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이춘승 단장은 “실력과 상관없이 국악을 사랑하고 열정이 있는 누구든지 참가비없이 무대에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문의 646-808-7272

▲ 장소 QueensTheatre, 14 United Ave. St. Flushing NY 11368
▲ 티켓구입처 뉴욕탁구장(45-19 162st Flushing NY 11358)
▲ 문의 646-808-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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